[2022.07.02~03] 경기도 운악산 백패킹(병풍바위 데크) (대중교통)

2022. 7. 4. 22:49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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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운 7월 2일(토)~3일(일)에 두 번째 백패킹을 다녀왔다. 

이번에도 경기도 포천/가평에 있는 운악산으로 다녀왔다.

날씨가 더울 거라고 해서 경량패딩, 발포매트리스, 백패킹테이블, 바로쿡 용기들을 모두 빼놓고 갔다.

 

6월 초 백패킹에서는 운악산 정상을 찍고 현등사 방면으로 내려가면 있는 남근석 데크에서 캠핑을 했지만,

이번에는 병풍바위 데크에서 캠핑을 하기로 맘먹고 떠났다.

 

 

상봉역에서 1330-44번 버스를 타면 현등사 매표소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약 2시간 소요)

 

운악산 등산로 초입인 현등사 매표소에서 병풍바위까지는 내 기준으로 약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 날 오후 4:50분에 등산을 시작해서 7:20분 쯤에 박지에 도착했다.

운악산에서 바라본 전경

 

전망이 끝내주는 병풍바위! 이 계단만 내려가면 병풍바위 데크가 나온다.

 

 

병풍바위 데크. 전망도 좋고 혼자 텐트 치기 딱 좋은 공간이다.

 

다행이 병풍바위 데크에 다른 백패커는 없었다. 나 혼자 전세캠!!ㅋㅋ

남근석 데크는 오징어팩이 사용 불가능한데, 병풍바위 데크는 오징어팩 사용이 가능하다.

이 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역시 산 정상 쪽이라 그런지 바람도 불고 시원했다.

빠르게 텐트 피칭!

네이처하이크 클라우드업 1인용 텐트 (쿠팡에서 8만원에 구매)

이제 백패킹은 2번째인데, 네이처하이크 클라우드업 1인용 텐트는 가성비가 진짜 끝내준다.

무게도 1.4kg대로 가볍고, 피칭도 정말 쉽다. 다만, 1인용이라 공간이 좀 협소하긴 하지만..

 

다음 날 떠오르는 일출!

 

 

5시 10분에 기상해서 아침 바람 쐬고, 대충 아침을 챙겨먹고 바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LNT를 지키기 위해 깔끔하게 철수 준비하고, 배낭을 메고 철수하자마자 바로 풀숲에서 뱀을 봤다. ㄷㄷㄷ

저거 쇠살모사 아닌가... 뱀은 유튜브로 보면 잼나는데 직접 보면 무섭다...ㅜㅜ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하산 길에 본 안개가 낀 마을 모습.. 뭔가 신비롭다..

 

아침 일찍 철수하면, 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 가게가 문을 열기 전이라서..

 

일찍 문을 연 가게에서 먹은 묵밥. 땀 흘리고 난 뒤 시원한 묵에 말아먹는 묵밥은 진짜 맛있다.

 

현등사 앞 하천

현등사 앞 하천은 물도 정말 깨끗하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을 것 같다.

 

현등사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현등사에서 청량리 가는 버스 시간표이다.

현등사 매표소가 종점이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버스에 편하게 탈 수 있다.ㅎㅎ

부디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에게 도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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